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사실 일본은 처음이었고, 일본어도 배웠던게 오래돼서 조금 걱정은 했지만, 그만큼 기대도 컸던 여행이었어요. 혼자 떠난 첫 해외여행이라 설렘과 긴장이 가득했죠!


1. 여행 준비
후쿠오카는 공항과 시내가 가까워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해서 선택했어요. 저는 티웨이 항공으로 왕복 예약을 했고, 숙소는 EN Hotel Hakata로 3박 4일 동안 묵었습니다. 가격은 3박에 48만 원 정도였고, 하카타역과 기온역 사이에 위치해서 매우 편리했어요. 컴포트 더블룸이었는데, 일본 호텔들이 보통 작은 편이지만 혼자 묵기엔 충분히 넉넉한 사이즈여서 만족했답니다. 두 명이 쓰기엔 살짝 좁을 것 같았어요.

2. 후쿠오카 교통
후쿠오카 지하철은 구코선을 이용했는데, 트래블월렛 카드로 환전도 안 하고 그냥 탑승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어요.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 직행할 수 있었답니다.




3. 맛있는 음식 탐방
혼자서 여행하는 만큼, 후쿠오카의 다양한 음식을 최대한 많이 먹어보자고 다짐했죠! 하카타역 근처를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찾아 다녔고, 허리 아픈 와중에 술도 잘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픈 몸이었지만, 과일을 먹고 싶어서 귤을 사서 먹기도 했어요. 699엔이나 했지만, 과일러버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약 쇼핑을 하며 먹고 싶은 것들을 사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4. 약 쇼핑의 재미
몸이 안 좋았던 만큼, 약 쇼핑도 빼놓을 수 없었어요. 하카타 역 근처에서 약국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약들을 구입했죠. 여권을 들고 가면 일본에서 약을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특히 안약도 사서 눈 건강 챙겼답니다.
















5. 마지막 날
여행이 끝날 때쯤,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일정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는데, 택시 요금은 약 2100엔 정도 들었어요. 다행히 비행기도 잘 떠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죠. 후쿠오카에서는 자연재해도 있었지만, 제가 있던 지역은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6. 후쿠오카 추천 명소
- 후쿠오카 타워: 높은 곳에서 보는 멋진 전망은 놓칠 수 없는 명소!
- 하카타 역: 쇼핑과 먹거리가 풍성한 곳, 주변에서 많은 명소들이 모여 있어요.
- 캐널시티 하카타: 쇼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큰 쇼핑몰.
- 오호리 공원: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 모모 물: 일본의 유명한 생수 브랜드로, 일본에서 꼭 한 번 마셔보세요.
7. 총평
혼자 떠난 첫 해외여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허리는 좀 아팠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자유롭게 여행을 다녔던 게 큰 행복이었습니다. 후쿠오카는 생각보다 너무 편안하고 맛있는 곳이 많아서, 다음엔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네요. 휴양지 여행도 계획 중인데, 다음에는 더 건강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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