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째 방문한 보라카이, 여전히 아름다운 그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첫 해외여행지였던 보라카이를 두 번째로 방문했던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처음 갔을 때 너무 좋아서 다시 찾았는데, 여전히 천국 같은 곳이더라구요. 물론 이번 여행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지만요...🤣


🛬 도착하면 펼쳐지는 천국 같은 풍경
보라카이는 교통편이 다소 불편한 편이에요. 비행기와 배를 여러 번 갈아타야 도착할 수 있죠. 하지만 막상 도착하면 모든 불편함이 사라질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정말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
특히 바다 색깔이 너무 예쁘고,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맑은 에메랄드빛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런 풍경이죠. 😍


🌅 보라카이의 하이라이트, 선셋 세일링
보라카이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선셋 세일링이에요! 해 질 무렵 배를 타고 나가 노을을 감상하는 시간이 얼마나 로맨틱한지 몰라요.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붉게 물든 하늘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어요. 😃⛵
해가 지는 순간, 주황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잔잔한 바다를 배 위에서 감상하는 그 느낌... 꼭 경험해보세요!




🍕 피자 배달의 함정과 예상치 못한 응급실행 😭
여행 중 배가 고파서 현지에서 피자를 배달시켜 먹어봤는데... 이게 웬걸, 먹자마자 배탈이 나서 응급실에 다녀왔어요. ㅠㅠ 첫 방문 때는 햇빛 알러지로 고생했었는데, 두 번째 방문도 이렇게 아프다니... 보라카이가 저랑 안 맞는 건가 싶었어요. 😂
병원이 하나 있길래 갔었는데 한국 돈으로 12만원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해요.하지만 여행자보험을 들고 갔기 때문에 한국에 와서 90%정도는 돌려받았어요 ㅎㅎ 모두 여행자보험 꼭 들고가세요!
🌊 첫 스쿠버다이빙 도전! (하지만 다시는 안 할래요🤣)
저는 원래 물을 무서워하는 편이라 스노클링만 즐기다가 이번엔 용기 내서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해봤어요. 하지만... 숨 쉬는 게 생각보다 너무 힘들더라구요. 물속 세상은 신기했지만 공포가 더 커서 바로 포기했어요. "다신 안 해야지"라는 생각이 절로! 😅
그래도 도전해본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요.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 현지 음식 & 특별한 맥주 타임
보라카이에서는 현지 음식도 빼놓을 수 없죠! 특이한 양파 튀김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정말 꿀맛이었어요. 😄 그리고 치밥은 필리핀이 원조인 것처럼 정말 맛있더라구요.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맛, 아직도 생각나요.
🏨 스테이션 2에서의 편안한 숙소 생활
이번 여행에서는 스테이션 2에 숙소를 잡았어요. 시내와도 가깝고 바다와도 가까워서 돌아다니기 너무 좋더라구요. 스테이션 2에만 머물렀는데도 충분히 알차게 놀 수 있었어요!
그리고 보라카이의 또 다른 매력은 저렴한 마사지! 매일같이 마사지 받으러 다니면서 여행 피로를 풀었답니다. 진짜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


☀️ 날씨 좋을 때, 행복했던 일주일
처음 방문했을 땐 3박 5일로 짧아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일주일 정도 머물렀어요. 날씨도 좋아서 덥긴 했지만 덕분에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다만, 건강만 조금 더 좋았으면 완벽했을 텐데...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는 제발 안 아프길 바라봐요! 🤣
📝 마무리
보라카이는 여러 번 가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곳 같아요. 아름다운 바다, 멋진 노을, 맛있는 음식과 즐길 거리까지! 물론 이번 여행처럼 작은 해프닝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가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혹시 보라카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선셋 세일링과 패러세일링, 그리고 저렴한 마사지는 꼭 경험해보세요! 다만 음식은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배탈 방지 필수! 😅)
다음에 또 좋은 여행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모두 행복한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