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기 🇭🇷
이탈리아에서 비행기 타고 슝~ 넘어온 크로아티아! 출발 전부터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대기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도착!✈️



크로아티아의 첫인상 🌊
크로아티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너무나 맑고 푸른 바다! 와... 바닷물 색이 이렇게 맑을 수 있나?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니, 전형적인 유럽풍 빨간 지붕들이 쫙 펼쳐져 있어서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었어요. 하지만... 숙소가 맨 꼭대기라 캐리어를 질질 끌고 올라가는 게 쉽지 않았다는 게 함정. 그래도 고장 나지 않고 잘 버텨준 캐리어야, 너 참 기특하다! 🧳😂











크로아티아에서 즐긴 것들 🎉
1. 보트 투어 & 블루 케이브 🌊
보트 투어는 크로아티아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 중 하나! 하지만 문제는... 수영을 못한다는 거...😅 튜브를 간절하게 찾아다녔어요. (안전 제일!)
특히, 블루 케이브는 꼭 가보세요! 어두운 동굴 속에서 반짝이는 신비로운 파란 물빛... 진짜 환상적이었어요. 💦✨️ 마치 마법 세계에 온 기분이랄까요?
2. 크로아티아 맛집 탐방 🍽
이곳에 왔으면 해산물은 필수죠! 싱싱한 해산물과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는 여행의 피로를 싹 풀어줬어요. 특히 크로아티아의 전통 음식인 '파스티차다' (고기 스튜)도 강추! 👌
3. 도시별 여행 ✨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주요 도시는 두브로브니크-자다르-자그레브! 도시마다 매력이 달라서 너무 좋았어요.
-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만큼 정말 아름다웠어요. 구시가지 성벽 위를 걸으며 바라본 풍경은 잊지 못할 감동! 🏰💕
- 자다르: 해변에서 들을 수 있는 ‘바다 오르간’이 유명한 곳! 파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주되는 소리가 너무 신기했어요. 🎵
-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아기자기한 카페와 예쁜 골목길이 많아서 힐링하며 걷기 좋았어요. 🏡☕












크로아티아, 다시 가고 싶은 나라 ❤️
그리스 느낌도 나는 것 같지만, 크로아티아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는 곳이었어요. 바다가 너무 깨끗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골목골목 걷는 재미도 있었고요.😊
이제 다음 목적지는 헝가리! 크로아티아 여행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헝가리로 이동했답니다. ✈️🚍
여행은 언제나 옳다! 크로아티아 여행 고민 중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떠나세요! 😊💙